구글스프레드시트에서 사이트맵 관리하기

구글스프레드시트는 엑셀을 대용해서 온라인에서 아주 사용하기 편한 데이터 관리 툴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클라우드 서비스이기 때문에 여기저기 왔다갔다 하면서도 언제든 내 자료를 확인할 수 있는 장점이 있죠.

이번 글에서는 구글스프레드시트에서 사이트맵을 볼 수 있는 방법을 정리해 봅니다.

구글스프레드시트 사이트맵

일반적으로 블로그들, 즉 티스토리나 워드프레스의 사이트맵은 xml파일로 되어 있습니다. 엑셀이나 스프레드시트에서 그냥 읽어들여도 어느 정도 볼 수 있는 형태로 읽어주기는 합니다.

하지만, 기왕이면 자동으로 사이트맵에 있는 내 글의 주소만 보여주는 것이 있으면 좋지 않겠습니까? 엑셀에는 기본적으로 xml을 불러올 수 있는 함수가 있습니다.

문제는 그 함수를 사용해도 사이트맵을 보기 좋게 긁어오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는 것이죠. 제가 여러 방법을 써 보면서 xpath 연구도 했는데 이상하게 안 되더군요. 이건 제가 실력이 없어서 그런 것 같기는 합니다.

사실 사이트맵 구조 자체는 매우 간단하거든요. 그냥 필요 없는 모든 태그를 전부 날려보내면 웹사이트 주소만 남게 되고, 그것만 긁어오면 사이트맵 가져오는 것과 같습니다.

앞으로 코딩을 배우면 그렇게 작동하는 프로그램을 하나 만들어서 배포를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런 기본적인 것은 이미 개발한 사람이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방법이 있네요.

구글스프레드시트 ‘확장 프로그램’

스프레드시트의 메뉴를 잘 보면 상단에 ‘확장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해당 메뉴로 들어가서 부가 기능 설치하기로 들어가면 구글 워크스페이스 마켓플레이스가 나옵니다. 여기에 생각보다 엄청 유용한 부가 기능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sitemap을 검색해 봅니다. 그럼 여러가지가 나오는데 그 중에 keyword in sheets라는 확장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됩니다.

그것을 설치하면 아주 간단하게 사이트맵에 있는 내용을 불러올 수 있게 됩니다. 해당 부가기능에서 sitemap이라는 함수를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주거든요.

함수 사용법은 너무나 쉽습니다. sitemap(사이트맵주소) 이렇게만 사용하면 됩니다. 그럼 xml에 있는 내용을 불러들인 후 화면에 뿌려줍니다.

글들이 행으로 구분되어 쭉 아래로 붙습니다. 글의 개수가 늘어나면 시간은 좀 걸리겠지만, 다른 작업이 필요 없이 바로 한 번에 사이트맵을 불러올 수 있습니다.

이것을 하는 이유

이것을 왜 할까요? 사이트를 키우는 초반에는 해 주는게 좋습니다. 제가 아직 잘 모르는 것이어서 그럴 수 있지만 초반에 구글 서치콘솔에서 내 글을 긁어가는 빈도가 그리 자주 있지 않은 것을 경험합니다.

따라서 초반에는 수동으로 일일이 색인 요청을 해 줌으로써 빠르게 내 글을 가져가게 하는데, 이때 사이트맵을 엑셀로 관리하면 이미 색인된 페이지. 색인 요청한 페이지. 아직 색인이 안 된 페이지를 아주 쉽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열을 하나 추가해서 앞에서 언급한 것들을 구분하게만 해 두면 되니까요. 이런 방식으로 글이 10개~20개 정도 사이가 될 때까지는 일일이 수동으로 해주면 좋습니다.

이렇게 함으로써 구글에 내 글의 존재를 자꾸 알리면 그 후엔 크롤링봇이 자동으로 찾아오게 된다고 합니다. 그러니 초반에 관리를 위해 이 함수를 쓰면 좋습니다.

나중에 사이트의 품질이 좋아지면, 굳이 이것을 하지 않아도 알아서 검색봇이 찾아와서 내용을 긁어갑니다. 물론, 긁어갈만한 충분히 질이 좋은 글이어야겠지요. 그런 글을 쓰기 위해 오늘도 열심히 노력하는 것입니다.

전혀 어려운 내용이 아니니, 이제 막 사이트를 키우면서 관리를 잘 하고 싶다, 그러면 바로 구글 스프레드시티를 이용해서 사이트맵 관리를 해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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