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리수거 올바른 방법 – 헷갈리는 품목별 배출 가이드 총정리

A woman focuses on eco-friendly recycling at home, sorting paper and plastic waste.

분리수거를 열심히 한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잘못 배출하고 있는 경우가 의외로 많다. 페트병 라벨을 떼지 않거나, 오염된 종이를 종이류에 넣거나, 비닐과 플라스틱을 구분하지 않는 것이 대표적이다. 잘못된 분리배출은 재활용률을 떨어뜨리고 수거 비용만 올린다. 헷갈리기 쉬운 품목별 올바른 분리수거 방법을 정리했다.

분리수거의 기본 원칙 3가지

분리수거의 핵심 원칙은 ‘비우고, 헹구고, 분리하고, 섞지 않는다’이다. 내용물을 비우고, 이물질을 헹궈내고, 라벨이나 뚜껑 같은 다른 재질을 분리하며, 종류별로 섞지 않고 배출하는 것이 기본이다.

환경부에서 운영하는 ‘내 손안의 분리배출’ 앱을 설치하면 품목별 배출 방법을 검색할 수 있다. 분리수거가 헷갈릴 때 유용하다.

62%

국내 재활용 가능 폐기물 회수율

30%

분리배출됐지만 실제 재활용 안 되는 비율

5,600만 톤

연간 생활폐기물 발생량

헷갈리는 품목별 배출 방법

품목 올바른 배출 주의사항
페트병 라벨 제거 + 압축 후 배출 뚜껑은 따로 플라스틱류에
택배 상자 테이프·송장 제거 후 종이류 에어캡은 비닐류, 스티로폼은 별도
치킨 박스 기름 오염 심하면 일반 쓰레기 오염 안 된 부분만 종이류 가능
영수증 일반 쓰레기 감열지라 재활용 불가
우유팩 헹궈서 펼친 후 종이팩류 별도 배출 종이류와 섞지 않는다

재활용이 안 되는 것들

  • ▲ 음식물이 묻은 종이, 기름진 피자 박스, 영수증(감열지)
  • 코팅된 종이(종이컵 내부 코팅 포함) – 종이류가 아닌 일반 쓰레기
  • 깨진 유리, 거울, 도자기 – 유리병과 분리, 신문지에 싸서 일반 쓰레기
  • ▲ 오염된 비닐, 에어캡(뽁뽁이) – 깨끗한 것만 비닐류 배출
  • 기저귀, 화장지 – 일반 쓰레기

투명 페트병 별도 배출

2021년부터 투명 페트병은 다른 플라스틱과 분리해 별도 배출하도록 의무화되었다. 라벨을 제거하고 내용물을 비운 뒤 압축해서 투명 페트병 전용 수거함에 넣는다.

자주 묻는 질문 FAQ

Q. 플라스틱 배달 용기는 재활용이 되나?

깨끗하게 헹군 상태라면 플라스틱류로 배출할 수 있다. 다만 음식물이 심하게 눌어붙어 씻어도 제거가 안 되면 일반 쓰레기로 버리는 것이 맞다. 흑색 플라스틱은 선별기에서 인식이 안 되어 재활용률이 매우 낮다.

Q. 스티로폼은 어떻게 버리나?

깨끗한 스티로폼은 스티로폼 전용 수거함에 배출한다. 테이프나 라벨은 제거해야 한다. 음식물 등으로 오염된 스티로폼, 색깔이 있는 스티로폼, 건축용 스티로폼은 재활용이 안 되므로 일반 쓰레기로 배출한다.

Q. 아파트와 단독주택의 분리수거 방법이 다른가?

기본 원칙은 같지만, 수거 방식이 다를 수 있다. 아파트는 단지 내 분리수거장에 직접 배출하고, 단독주택은 지정된 요일과 시간에 문 앞에 내놓는다. 지자체마다 세부 규정이 다르므로, 거주지 관할 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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